일본 렌터카 여행 국제운전면허증 필수

일본 여행에서 렌터카 이용을 고려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국제운전면허가 필수입니다. 영문 운전면허증을 발급이 있어도 일본에서는 무용지물이라는 사실!

이 글에서는 일본 여행 중 렌터카 이용을 계획하는 분들을 위해 국제운전면허증이 왜 필요한지, 어떤 조건에서 인정되는지, 그리고 발급 받으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정리했습니다.

일본 여행에서 렌터카가 필요한 경우

일본은 대중교통이 잘 발달한 나라입니다. 도쿄, 오사카 등 주요 도시여행은 기차와 버스 등 대중교통으로 해결 됩니다. 하지만 예외도 존재하죠.

대표적인 예가 지방 소도시나 자연 관광지 중심 일정입니다. 특히 오키나와는 렌터카가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역 간 거리가 멀거나 배차 간격이 길어 대중교통만으로 이동하면 일정 소모가 큽니다.

오키나와현 이시가키섬. 차가 없으면 여행이 불편하다.

또한 가족여행이나 짐이 많은 경우에서도 렌터카가 필요해집니다. 유모차, 캐리어가 많은 경우 환승이 잦은 이동은 체력 부담이 크기 때문이죠. 어린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이나 부모님을 동반한 일정에서도 같은 이유로 렌터카가 선호됩니다.

마지막으로 여러 장소를 하루에 연속으로 방문하는 일정이라면 렌터카 더 효율적입니다. 일본은 대중교통비가 비싸기도 하고 동선 선택이 자유롭지 않습니다. 렌터카를 이용하면 원하는대로 동선 구성이 가능해 시간 관리 측면에서도 유리합니다.

일본에서 렌터카를 빌리려면 국제운전면허증이 필요한 이유

일본에서 렌터카를 이용하려면 국제운전면허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한국 운전면허증(영문 운전면허증 포함)을 소지하고 있더라도, 국제운전면허증 없으면 운전이 불가능합니다.

일본운전에 필수인 국제운전면허증

일본은 제네바 협약(1949년) 기준에 따라 발급된 국제운전면허증만을 단기 체류 외국인 운전 자격으로 인정합니다.

그래서 일본 여행 중 렌터카를 이용하려면 한국 면허증, 여권과 함께 국제운전면허증을 제시해야 합니다. 두 서류 중 하나라도 없으면 렌터카 인수가 불가능하니 꼭 지참하세요.

또한 렌터카 사고 발생 시 보험 적용을 위해서는 국제면허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면허 서류가 미비하면 차량 대여 자체를 거부하거나 예약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방법과 준비물

국제운전면허증은 출국 전에 발급 한국에서 발급 받아야 합니다. 절차가 간단해 여행 직전에 준비해도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국제운전면허증은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 민원실, 인천 / 김해 공항, 그리고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 이용시간은 오전 7시 30분 ~ 밤 10시 (22시)까지로 이 시간에만 신청 가능하며 하루 350명까지만 선착순으로 접수 받습니다.

온라인 발급의 경우 받아보기까지 1~2주일이 걸리고 등기로 보내기 때문에 본인이 수령해야 하는 등 다소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직접 방문할 경우 접수부터 수령까지 보통 10~20분 내외로 완료되므로 간편합니다.

인터넷을 통해 발급받은 국제운전면허증

국제운저면허증 발급 준비물
• 본인 여권(사본 가능)
• 운전면허증
•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3.5*4.5cm, 머리길이(정수리부터 턱까지) 3.2cm~3.6cm 사이)
• 발급수수료: 9,000원 (인터넷의 경우 등기비용 3,800원 추가)

국제운전면허증의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년입니다. 일본 여행이 단기간이라도, 출국일 기준으로 유효기간이 남아 있어야 하며 만료된 면허증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한 일본에서 운전할 때는 국제운전면허증과 한국 운전면허증을 반드시 함께 소지해야 합니다.

일본 렌터카 이용 전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

일본에서 렌터카를 이용할 계획이라면, 면허 준비 외에도 운전 환경과 계약 조건을 미리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일본은 한국과 반대로 차량이 좌측으로 주행합니다. 운전석(핸들)도 오른쪽에 있고 우회전·좌회전 시 방향 감각이 헷갈릴 수 있습니다.

특히 교차로 진입 시 차선 표시와 신호 체계를 천천히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고속도로와 일반도로 모두 제한속도가 비교적 낮은 편이므로, 속도 위반에 주의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보험 가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일본 렌터카는 기본 보험이 포함돼 있는 경우가 많지만, 면책금이 설정돼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일본 렌터카 마츠다 차량

사고 시 부담을 줄이고 싶다면 면책 보상 옵션(NOC 포함 여부)을 추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비용은 조금 늘지만, 실제 사고 발생 시 차이가 큽니다.

또한 주유 규칙도 중요합니다. 일본 대부분의 렌터카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만땅 반납’이 원칙입니다. 반납 직전 가까운 주유소를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주유 방식은 셀프와 직원 주유가 혼재돼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제운전면허증과 여권, 한국 운전면허증은 항상 함께 소지해야 합니다. 경찰 단속이나 사고 발생 시 서류를 즉시 제시하지 못하면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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