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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코스 스카이트리! 스카이트리는 단순한 전망대가 아닙니다. 덴보 데크와 덴보 갤러리아가 있고, 시간대별로 매력이 다른 것이 포인트.
이 글은 그런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지금까지 정리한 전망대 구조·입장료·가성비 비교·스카이트리와 타 전망대 차이·이동 동선·주변 명소·추천 일정을 모두 묶어 스카이트리를 처음 방문하는 분도 쉽게 계획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스카이트리를 ‘언제·어떻게·어디와 함께’ 즐겨야 할지 단번에 결정할 수 있도록 핵심을 확인해 보세요. 🙂
도쿄 스카이트리 여행의 모든 것
스카이트리 전망대 특징
스카이트리는 일본 도쿄도 스미다구에 있는 전파 송출용 탑으로 그 높이는 무려 634m에 달합니다. 일본에서 가장 높은 탑이자 현재 도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
스카이트리 전망대는 지상 350m ‘덴보 데크(TEMBO DECK)’와 지상 450m ‘덴보 갤러리아(TEMBO GALLERIA)’로 2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층별 분위기와 시야가 확연히 달라, 같은 날 방문해도 서로 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덴보 데크는 천장이 높고 공간이 넓어 가족 단위나 첫 방문자에게 적합하고, 덴보 갤러리아는 ‘하늘 산책로’라는 콘셉트답게 곡선 통로를 따라 올라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도쿄타워, 시부야 스카이와 비교
스카이트리는 ‘높이’와 ‘도심 외곽에서 내려다보는 시야’가 가장 큰 특징입니다. 도쿄타워가 클래식한 분위기와 오렌지 조명, 시부야스카이가 트렌디하고 야경이 강점이라면, 스카이트리는 전체 도심을 압도하는 초고층 파노라마가 장점입니다.
또한 전망대 높이도 스카이트리가 450ml로 가장 높습니다. 도쿄타워 250ml, 시부야 스카이 229ml 순입니다.
도쿄 주요 전망대 비교 요약
| 전망대 | 높이 | 분위기 | 강점 | 추천 대상 |
|---|---|---|---|---|
| 스카이트리 | 350m·450m | 모던·미래적 | 도쿄 전체 조망·후지산 볼 확률↑ | 첫 방문·가족·야경·사진 |
| 도쿄타워 | 150m·250m | 클래식·감성 | 실루엣·야경·도심 근접 | 감성 여행·커플 |
| 시부야스카이 | 229m | 트렌디·개방적 | 야외 루프·시부야 스크램블 조망 | 사진·젊은 층·야경 |
스카이트리 입장료·운영시간·티켓 종류
입장료·할인·패스트패스 알아보기
스카이트리는 날짜·시간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는 다이나믹 요금제를 운영하고 있어, 평일 오전보다 주말·일몰 시간대가 더 비싸집니다. 입장권은 기본적으로 덴보 데크(350m) 단독권, 덴보 데크 + 덴보 갤러리아(450m) 세트권 두 가지이며 성수기에는 대기시간을 단축해주는 패스트패스가 운영됩니다.
온라인 사전 예약 시 더 저렴한 경우가 많아 현장 구매보다 온라인 구매를 추천합니다.
스카이트리 티켓 비용
| 항목 | 구분 | 성인 만 18세 이상 | 청소년 만 12~17세 | 어린이 만 6~11세 |
|---|---|---|---|---|
| 세트권 덴보데크 + 덴보갤러리아 | 평일 | ¥3,500 (¥1,750) | ¥2,350 (¥1,200) | ¥1,450 (¥750) |
| 휴일 | ¥3,800 (¥1,900) | ¥2,550 (¥1,300) | ¥1,550 (¥800) | |
| 덴보데크 | 평일 | ¥2,400 (¥1,200) | ¥1,550 (¥800) | ¥950 (¥500) |
| 휴일 | ¥2,600 (¥1,300) | ¥1,650 (¥850) | ¥1,000 (¥500) |
※덴보데크(350m)티켓만 구입하신 경우는 덴보 갤러리아(450m)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일몰·야경 등 가장 좋은 시간대
스카이트리는 시간대마다 분위기가 크게 달라 ‘언제 가는 게 가장 좋은가’가 가장 많이 묻는 질문입니다. 특히 일몰~야경 시간대 는 인기 많고 빠르게 매진됩니다.
조용한 관람을 원한다면 오전, 선명한 도심 풍경을 보고 싶다면 오후, 감성적인 사진과 야경이 목표라면 일몰 이후가 최적입니다.
스카이트리 혼잡도 & 추천 시간대
| 시간대 | 혼잡도 | 특징 | 추천 여부 |
|---|---|---|---|
| 10:00~12:00 (오전) | 낮음~보통 | 맑은 날 시야 좋고 사진 선명함 | 가장 추천 |
| 14:00~17:00 (오후) | 보통~혼잡 | 관광객 집중, 대기 줄 생김 | 보통 |
| 일몰 전후 30분 | 매우 혼잡 | 가장 예쁜 시간대, 사진 스팟 경쟁↑ | 경험 가치 높음 |
| 야간 (19:30 이후) | 보통 | 도쿄 야경 전경 감상 | 야경 선호 시 추천 |
스카이트리 가는 법(지하철·버스·택시·공항)
도쿄 주요 지역에서 스카이트리 가는 법
스카이트리는 스미다구 오시아게역에 있어 도쿄 동쪽(우에노·아사쿠사)에서 가장 가깝고, 서쪽 지역(신주쿠·시부야)에서는 환승을 한 번 거쳐 이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빠르고 편한 방법은 도쿄메트로 한조몬선 또는 도에이 아사쿠사선, 그리고 도부 스카이트리 라인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오시아게역에서는 도보 7분, 아사쿠사역에서는 도보 17분, 그리고 스카이트리역에서는 도보 1분 소요됩니다.
주요 지역에서 스카이트리 가는 법
| 출발지 | 도착역/도착지 | 이동 방법 | 소요 시간 | 대략 요금 |
|---|---|---|---|---|
| 도쿄역 | 오시아게역(押上) | 도쿄메트로 한조몬선 이용 | 약 25~30분 | 약 230~320엔 |
| 신주쿠 | 오시아게역(押上) | JR 신주쿠 → JR 킨시초 → 한조몬선 | 약 35~40분 | 약 300~400엔 |
| 시부야 | 오시아게역(押上) | 도쿄메트로 한조몬선 직통 열차 | 약 35분 | 약 280~330엔 |
| 우에노 | 도쿄 스카이트리역 | 토부 스카이트리 라인 | 약 10~15분 | 약 160~200엔 |
| 아사쿠사 | 도쿄 스카이트리역 | 토부 스카이트리 라인 | 약 5~10분 | 약 160~200엔 |
| 택시(도쿄역 기준) | 도쿄 스카이트리(건물 앞) | 택시 | 약 15~30분 | 약 3,000~3,500엔 |
| 택시(신주쿠 기준) | 도쿄 스카이트리(건물 앞) | 택시 | 약 25~35분 | 약 4,500~6,000엔 |
| 택시(시부야 기준) | 도쿄 스카이트리(건물 앞) | 택시 | 약 25~35분 | 약 4,000~5,000엔 |
공항(나리타·하네다)에서 스카이트리 가는 법
나리타공항은 워낙 거리가 있어 대부분 철도로 오게 됩니다.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우에노 또는 닛포리에서 아사쿠사선으로 갈아타면 60~75분, 약 3,000엔 전후로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나리타익스프레스를 이용해 도쿄역으로 온 뒤 한조몬선으로 갈아타면 약 80~90분, 총 3,200~3,500엔 정도가 드는 편입니다.
하네다공항은 훨씬 간단합니다. 게이큐선이 아사쿠사선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환승 없이 오샤게역까지 갈 수 있고 45~50분, 약 600엔 후반~700엔대면 충분합니다. 짐이 많지 않다면 가장 비용 대비 효율적인 선택입니다.
택시는 거리가 긴 나리타 기준으로는 25,000엔 이상이 나올 수 있어 현실적으로 추천하기 어렵고, 하네다는 보통 9,000~12,000엔 정도로 시간이 애매한 밤 시간대나 가족 단위가 아니라면 크게 메리트가 크지 않습니다.
스카이트리 주변에서 함께 둘러보기 좋은 코스
주변 관광지 정보
스카이트리는 한 번에 보고 끝나는 곳이 아니라, 주변의 명소와 함께 묶어서 움직이면 훨씬 여행의 밀도가 높아지는 지역입니다. 대표적으로 스미다 수족관 → 스카이트리 전망대 → 아사쿠사 센소지까지 이어지는 코스는 가족·커플 모두에게 인기 있는 루트입니다. 특히 아사쿠사까지는 도보 이동도 가능해, 따로 교통수단을 타지 않고 산책하듯 이동하기 좋아요.
또한 스카이트리 타운 자체가 쇼핑·카페·식당이 모두 모여 있어 비 오는 날이나 겨울철에도 이동 부담 없이 하루 일정을 보내기 좋습니다. 스미다공원은 계절에 따라 벚꽃·단풍이 아름다워, 전망대 관람 전후로 잠시 들러 사진 찍기에도 좋습니다.
스카이트리 주변 관광지 & 동선
| 명소 | 이동 시간 | 이동 방법 | 특징 |
|---|---|---|---|
| 아사쿠사 센소지 | 도보 20~25분 / 전철 3분 | 도영 아사쿠사선(오시아게역) | 일본 전통거리·낮 산책에 추천 |
| 스카이트리 타운 상점가 | 도보 1~3분 | 직결 | 식당·카페·캐릭터숍 풍부 |
| 스미다 수족관 | 도보 2~5분 | 스카이트리 타운 내부 | 실내 데이트·가족 코스 |
| 아사히 맥주 본사(금색 오브제) | 도보 18~22분 | 스미다강 산책로 이동 | 포토 스팟 · 시내 풍경 |
추천 이동 동선(반나절·가족·야경 코스)
스카이트리는 주변에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명소가 많아서 짧은 일정도 충분히 알차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사쿠사는 전통 거리 풍경·센소지·먹거리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가장 많이 선택되는 연계 코스입니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스미다강을 따라 아사히본사 방향으로 걷는 것도 추천합니다.
● 반나절 기본 코스
스카이트리 → 스카이트리 타운 상점가 → 아사쿠사 센소지→ 기념품 쇼핑 & 카페
(도심 핵심을 자연스럽게 이어 가는 가장 무난한 코스)
● 가족·아이 동반 코스
스카이트리 전망대 → 스미다 수족관 → 타운 내 식사 → 아사쿠사(전철 3분)
(실내 위주 동선이라 피로감이 적고 이동이 짧음)
● 일몰·야경 감상 코스
아사쿠사 산책 → 스카이트리 전망대(일몰 20~30분 전 도착) → 스카이트리 타운 저녁식사
(두 지역의 분위기를 모두 즐길 수 있어 만족도 높음)
도쿄 스카이트리 위치정보
📍 도쿄타워 위치
주소: 東京都墨田区押上1丁目1-2
영문 주소: 1-1-2 Oshiage, Sumida City, Tokyo 131-0045 Japan
🕒 도쿄타워 영업시간
■ 전망대(덴보 데크·덴보 갤러리아): 10:00 ~ 21:00
■ 입장 마감: 20:00